연습생 김제니, 김지수, 장하나, 수아 / YG엔터테인먼트, Mnet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걸그룹이 데뷔한다.
18일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7월 신인 걸그룹이 데뷔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새 걸그룹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멤버나 일정 등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수년째 소문만 무성했던 YG의 걸그룹이 정식 데뷔할 경우 지난 2009년 데뷔한 2NE1 이후 7년 만의 걸그룹이 된다.
평소 남다른 개성이 강한 팀을 데뷔 시켜왔던 YG가 이번에는 어떤 걸그룹을 데뷔시킬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YG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후 역대 최고치인 94억 8천5백만원(잠정 집계)을 기록했다고 공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