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오늘(18일) 결혼소식 나온 '임수정'은 배우 임수정이 아니었다


'진짜'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수 시현(임수정) / Instagram 'officialseea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8일 결혼 소식으로 오늘(18일) 아침을 뜨겁게 달궜던 '임수정'은 배우 임수정이 아니었다.

 

18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수정'이 본명인 가수 '시현'이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임수정'이 결혼하는 것은 맞지만 배우 임수정이 아닌 가수 임수정(시현)으로 밝혀진 것이다.

 

'시현'의 예비신랑은 공교롭게도 배우 임수정의 가상남편(?)과 직업이 같은 '치과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뜻하지 않게 결혼 소식을 알린 가수 '시현'은 2010년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노래로 데뷔했으며,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배우 임수정 측은 결혼 보도가 나오자마자 즉각적으로 반박보도를 냈으며, 임수정 본인도 굉장히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