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유상무, 20대 여성 성폭행? "여친이 만취해 신고, 경찰조사는 과장"


연합뉴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20대 여대생을 성폭행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으나 '술자리 해프닝'으로 끝났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늘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상무 씨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이에 유상무는 "자신을 신고한 사람은 여자 친구이며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술이 깨서 경찰 쪽에 다시 전화 해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다"며 "이번 일은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남경찰서 관계자 역시 관련 신고 내용으로 유상무를 조사한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