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이 확정됐다.
17일 CJ엔터테인먼트는 주연 배우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은 7월에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상륙작전'은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그리고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캐스팅이 결정됐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1950년 9월 15일 '한국전쟁'에서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맥아더' 역할을 맡은 리암 니슨의 모습과 함께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요원 역할을 맡은 이정재와 이범수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포스터를 본 영화팬들은 "리암 니슨이 맥아더라니, 정말 기대된다", "이정재와 눈을 맞추고 있으니 설렌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는 이들 셋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