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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공기 속 미세먼지와 주변에 넘쳐나는 전자기기들로 인해 우리의 눈에는 피로가 점점 누적되고 있다.
누적된 피로를 풀어주지 않으면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뻑뻑해지며 시력이 감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바쁜 현대인들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셀프' 안구 운동법 8가지를 소개한다.
소개된 운동법은 5분밖에 걸리지 않고 간단해서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하면 좋을 듯하다.
눈이 자주 충혈되고 불편하다면 아래 소개된 안구 운동법을 따라 해 피곤한 눈에 생기를 불어넣도록 하자.
1. 위, 아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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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위를 바라본 뒤 5초간 유지한다. 같은 방법으로 아래쪽도 바라본다.
마지막으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는데 이를 10회 반복한다.
2. 좌, 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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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보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좌, 우를 5초간 바라본다.
3. 눈으로 글자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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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글자나 상관없이 앞에 글씨가 있다고 생각하고 눈으로 쓰는 시늉을 한다.
이는 눈을 사방으로 움직이게 해 눈 주위 근육에 쌓인 피로까지 해소한다.
4. 깜빡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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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세게 감은 상태로 5초가 흐르면 눈을 최대한 치켜뜬 상태로도 5초간 유지한다
5. 시선을 고정하고 머리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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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만 감은 채 한 곳을 시선을 고정시킨 후 머리를 8자로 돌린다.
반대쪽 눈도 똑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6. 초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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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서 25cm 정도 떨어진 곳에 손가락을 들어 초점을 맞춘다.
이어 먼 곳에 있는 물체를 바라보며 초점을 이동시키는데 이를 10회 반복한다.
7. 눈 지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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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손바닥으로 눈을 지그시 누른 상태로 5초간 유지한다.
8. 눈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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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옮겨가며 눈을 시계방향으로 5회 돌리고 반대쪽으로도 5회 돌린다.
9. 매직 아이
SBS '힐링캠프'
손가락을 들어 시선을 맞춘 상태에서 천천히 다가간다.
15cm 앞까지 당긴 다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