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하석진, 드라마 '1%의 어떤 것' 강동원 역 맡는다


(좌) YG 엔터테인먼트,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주인공이었던 강동원의 역할을 하석진이 맡게 됐다.

 

15일 마루기획 측은 "리메이크 예정인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 과거 강동원이 맡았던 이재인 역을 하석진이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하석진은 '1%의 어떤 것' 리메이크 판의 제작진과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강동원과 김정화, 한혜진, 김지우 등 인기 스타를 배출한 드라마로 20~30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강동원은 신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맡아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우 강동원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이재인' 역은 지난 3월 MBC에서 해당 드라마의 리메이크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올해 상반기 내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