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연인과 포옹하는 자세로 알아보는 성격 7가지


chobirdokan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포옹은 특히 사랑하는 연인과 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연인이 앞에 있으면 얼른 달려가 품에 쏙 안기곤 하는데 아무렇게나 안는 듯해도 유독 선호하는 포옹 자세가 있기 마련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유독 선호하는 포옹 자세에 따른 성격 유형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포옹 자세는 언제든지 달라지지만 여러 가지 자세가 나와 있어 재미 삼아 한번쯤 살펴보면 좋을 듯하다. 

 

연인과 포옹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 뒤 아래 있는 7가지의 포옹 자세 중 가장 들어맞는 것 하나를 골라 그에 따른 성격을 알아보자.

 

1. 온몸을 밀착시킨다



indianexpress 

 

포옹할 때 다리부터 가슴까지 딱 붙이는 사람은 무언가를 소유하고 지배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그렇다고 고집이 세거나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것을 절대 남에게 뺏기거나 넘겨주지 않는다. 

 

2. 한쪽 손을 상대방의 목 뒤로 두른다



gettyimagesbank 

 

사람을 잘 믿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신뢰감을 심어주려 노력한다.

 

워낙에 솔직해서 거짓말을 잘하지 못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껴 주변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3. 등을 토닥인다



randomhistory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남들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마음속은 굉장히 여리고 감성이 풍부해 상처를 잘 받고 눈물이 많다.

 

4. 뒤에서 안는다



stylesatlife 

 

상대방이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보호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더 큰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곤 한다.

 

5. 얼굴을 파묻는다

 


happinessweekly 

 

포옹할 때 상대방의 가슴이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사람은 참을성이 강하고 긍정적이다.

 

또한 항상 에너지가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6. 들어 안는다



thespiritscience 

 

안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번쩍 들어버리는 사람은 열정과 욕심이 많다.

 

시작을 하면 꼭 끝을 맺는 성격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다.

 

7. 엉덩이를 뒤로 뺀다



wallpaperpicturesphoto 

 

사이에 빈 공간을 두기 위해 엉덩이를 뒤로 뺀다 해서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다.

 

신중하고 잡생각이 많으며 두려움이 많아 매사에 조심성 있게 행동한다.

 

8. 머리를 ​감싼다



pinterest 

 

포옹할 때 손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감싸는 사람은 리더십이 강한 편이다.

 

말이나 행동이 직설적이어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한 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순정파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