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NASA "미세먼지 오염 정도 195개 도시 중 서울 5위"


연합뉴스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서울의 '미세먼지' 수준이 세계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나사(NASA)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의 주요 도시를 돌며 미세먼지의 원인을 찾기 펼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95개 도시 중 대기 오염의 정도가 가장 심한 도시는 중국의 베이징과 광저우로 1위를 차지했고 3위는 도쿄, 4위는 LA였다. 

 

서울은 중국의 상하이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공유했다.  

  

최근 한국의 대기 오염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나사는 한국과 미세먼지 문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