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라스'나오고 '프로참석러' 별명 생긴 JYP 박진영


Naver tvcast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박진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프로 참석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한 'JYP' 박진영은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시키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시작부터 박진영이 다른 3대 소속사인 SM, YG의 수장과는 다르게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고 디스(?)했다.

 

팬들도 박진영의 특징을 '너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나왔다(?)'라고 말하고 있는 만큼 박진영은 MC들의 얘기를 듣고 인정하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라스는 여기저기 자기 소속사 가수보다 방송 프로그램에 빨리, 또 많이 나오는 박진영에게 '프로 참석러(?)'라는 별명을 선사해 좌중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이번 에피소드는 박진영의 예능감에 힘입어 지난 4일 시청률 6.8%에 비해 1.6% 오른 8.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