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아이오아이' 정채연 제주도 촬영에 대한 소속사 입장


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정채연의 개인 스케줄 소화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인사이트와의 통화에서 "정채연의 스케줄은 미리 협의된 사항이다.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마다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지만 그 사이에 개인 활동도 가능하다"며 "계약상 정채연이 다른 그룹으로 컴백해도 문제 되지 않는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YMC 측은 또 "개인 활동 등은 개인 회사의 역량이다. 아이오아이 역시 올해까지 4장의 앨범을 발매하지만 완전체 앨범은 아니다"며 "유닛 앨범으로도 구성된다. 아이오아이의 유닛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채연은 전날 걸그룹 다이아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으며 이에 아이오아이의 활동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