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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아기다람쥐가 꽃향기를 맡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dailymail)은 오스트리아에서 꽃향기를 맡고있는 유럽 얼룩다람쥐를 포착한 소식을 소개했다.
아기다람쥐의 관심을 끈 꽃은 데이지다. 데이지 꽃향기가 궁금했던건지 그는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꽃을 살짝 잡아당겨 향기를 맡고 있다.
자신보다 키가 큰 꽃의 향기를 맡기 위해 양발까지 들고 서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이 장면을 포착한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Julian Ghahreman-Rad'는 덤불에 숨어 아기다람쥐의 행동을 관찰하다 이같이 놀라운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예쁜 다람쥐 모습에 흐뭇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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