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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과 결혼을 서두르게 된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tvN '신서유기2' 제작진이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한 19화 영상에는 새신랑 안재현 집에서 회식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큰형 강호동은 구혜선과 결혼을 앞둔 안재현에게 "결혼을 서두른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안재현은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생활 하고 싶어서"라고 답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안재현은 이어 "혼인 신고 했냐"는 말에 "5월 21일에 할 것"이라며 "부부에 날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재현이 연인 구혜선을 부를 때 애칭이 '구님'이라는 사실이 뜻하지 않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큰형 강호동이 안재현에게 "혹시 빠리 결혼식을 해야 되는 상황이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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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한 안재현은 "아! 아니에요 그런거 아니에요"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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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빨리 신혼 생활이 하고 싶어서..."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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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현은 뜻하지 않게 '연인' 구혜선을 부를 때 '구님'이라고 부른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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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재현이 밝힌 구해선과 결혼 서두른 이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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