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reak'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분명히 '남성용' 샤워실에 들어갔는데 다 씻고 나와 보니 여성들이 속옷만 입은 채 탈의실을 돌아다니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최근 유명 유튜브 채널 '브레이크(Break)'는 한 헬스장 샤워실에서 남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속 장난기 가득한 세 명의 미녀는 남자가 '남성용' 샤워실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렸다가 재빨리 따라 들어가 '여성용' 샤워실인 척 위장한다.
잠시 후 샤워를 마치고 나온 남자는 속옷만 입고 있는 여자들의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 그 자리에 얼어붙는다.
이후의 상황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한데, 이런 급작스런 상황에 대처하는 남자의 모습을 아래 준비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남자가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여자 샤워실'인 척 위장을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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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샤워실에 들어가자 여자들은 재빨리 표지판을 '신사용'에서 '숙녀용'으로 바꾼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는 유유히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잠시 후 샤워실에서 나와 속옷만 입고 있는 여자들을 발견하곤 당황하는 남자.
"여기 여자 샤워실이예요. 왜 여기 있어요? 변태예요?"
"아니요. 전 변태가 아니라 여긴 분명 남자 샤워실이었어요"
결국 아무말도 못한 채 수건 한 장만 걸치고 매니저에 의해 밖으로 쫓겨나는 남성.
여러명의 다른 피실험자 역시 하나같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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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