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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VIP 손님의 '그곳'까지 호강시켜주는 두바이 호텔의 휴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바이 호텔 VIP룸 고급 휴지'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엠보싱 처리가 된 도톰한 화장지에 금박으로 장미, 왕관, 사슴 등 고급스러운 모양이 새겨진 두루마리 휴지의 모습이 담겼다.
금박이 새겨진 휴지는 호텔의 화장실로 보이는 곳의 휴지걸이에 걸려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설마 정말 금일까 싶은 해당 휴지는 독일의 온라인 디자인 티슈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24K 순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할 때 손이 덜덜 떨릴 것 같은 이 제품은 178.5유로, 한화로 약 24만 원에 판매중이다.
두바이 호텔의 휴지의 고급스러운 자태를 본 누리꾼들은 "아까워서 보통 사람들은 못쓰겠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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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