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제훈, "이상형은 수지보다 김혜수"

Naver tvcast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이상형으로 배우 김혜수를 꼽아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제훈과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이제훈에게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역으로 함께했던 수지와 김혜수 중 이상형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제훈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수지야 미안하다"며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이상형을 선택한 이유로 "김혜수 선배님은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으시고 그 안에 소녀감성도 있다"며 "내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왜 수지는 별로냐?"라고 짓궂게 질문하자 이제훈은 "남자친구 있지 않냐"고 넉살좋게 받아쳐 웃음을 줬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