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gettyimages (우) 스냅챗 캡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의 아내이자 모델로 활동하는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이 공개한 '처참한 침대'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첫 아이 루나 시몬을 출산한 크리시 타이겐이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 공개한 사진을 소개했다.
크리시 타이겐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하얀색 시트의 침대와 베게에는 '황갈색의 이상한 자국'이 있다.
크리시의 말에 따르면 이 자국은 온몸에 '선탠용 스프레이'를 뿌린 뒤 침대에 누워 생긴 것으로 그녀의 엉덩이 골 등 누워있던 당시의 형체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자국에 대해 크리시는 "선탠을 통해 건강해 보이는 몸을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이렇게 실패로 끝났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 박장대소하며 "침대에 눕지만 않는다면 선탠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명 모델 크리시 타이겐은 지난 4월 첫 아이 루나 시몬을 출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