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홍석천, 김가연♥임요환 결혼식에서 '부케' 받았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방송인 홍석천(45)이 배우 김가연(43)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홍석천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가연과 임요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홍석천은 부케를 들고 김가연·임요환 부부 사진 앞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홍석천은 "제가 부케를 받다니요. 황당하겠지만 사실이에요"라며 "덕분에 너무 유쾌한 결혼식이 됐어요. 신부 친구들이 다 유부녀라 후보 3명 중 제가 득템. 나도 첨이라 얼떨떨해요. 축하해, 임요환과 김가연"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홍석천은 '프로 불참러' 조세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이 맡았다.

 

Tonyhong1004(@tonyhong1004)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