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오늘 결혼식 올린 임요환♥김가연이 유재석에게 한 말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 부부가 결혼식 진행을 맡은 유재석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8일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는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임요환은 "프로게이머로 현역 할 때 타이밍 놓쳐서 결혼식을 못했다"며 "이후 아내가 임신하고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모든 게 맞아 떨어지고 유재석 씨 스케줄이 맞았다"며 "결혼하기에 이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는 것 같다"고 유재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뒤 무려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날 두 사람의 비공개 결혼식 사회는 김가연과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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