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구혜선에게 프러포즈할 당시 안재현이 건넸던 '냉이꽃'의 꽃말이 화제다.
지난 6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 구혜선에게 프러포즈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트렁크를 냉이꽃으로 가득 채워 구혜선에게 선물했고 그 위에 앉은 구혜선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구혜선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해당 프러포즈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 사이 널리 공유됐다.
그런데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프러포즈하며 선물한 냉이꽃의 꽃말이 로맨틱한 의미를 담고 있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냉이꽃은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프러포즈만큼 달콤한 냉이꽃의 꽃말에 누리꾼들은 '부럽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오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