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연예가 중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거침없이 하이킥' 등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이수나가 갑자기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이수나의 상태가 가족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에게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수나의 딸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수나의 딸은 "갑자기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가족도 너무 놀랐다. 지금 별로 좋지 않으시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의식을 찾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수나의 딸은 "아직 못 찾으셨다"고 대답했다. 이어 중환자실에 있다고 현 상태를 전했다.

KBS 2TV '연예가 중계' 

이수나가 쓰러진 원인은 고혈압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이수나는 과거 한 방송에서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했다. 면역력도 떨어졌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기도 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과 시청자들은 "하루 빨리 회복하셔서 방송에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KBS 2TV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