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Marvel'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6백만 돌파 소식에 배우들이 손가락 하트를 보내왔다.
7일 마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팔콘&윈터솔저가 전해온 따끈따끈한 하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Anthony Mackie)와 '윈터솔저' 역의 세바스찬 스탠(Sebastian Stan)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영혼이 없는(?) 표정임에도 "설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슈퍼 히어로들이 캡틴 팀과 아이언맨 팀으로 나뉘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는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643만 947명을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