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톱스타 5인이 고백한 가슴 절절한 과거 연애사


(좌) 쇼박스, (우) Instagram 'yoanaloves'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사랑'이란 기억하려고 하지 않아도 가슴 밑에서부터 차올라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가슴속을 후벼파고 들어와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만인의 사랑만 받고 사는 것 같은 스타들에게도 이런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있을 것이다.

 

그들의 과거 러브 스토리를 듣다 보면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이에 톱스타들이 고백한 가슴 절절한 과거 연애사를 모아보았다.

 

1. 배우 강동원

 


쇼박스

 

"대학생 때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서 제가 집착하고 괴롭혔다. 그러다 결국 차였다. 여고생이었는데 그 친구도 집착을 받아줄 나이는 아니었을 거다"

 

2. 배우 정려원

 


Intagram 'yoanaloves'

 

"차라리 그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제가 그의 마지막이 될 수 있으니깐"

 

3. 배우 윤계상

 


연합뉴스

 

"지난 20대 시절 동안 사실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게 사랑이었다. 그때 나는 일 욕심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오직 6년 동안 내가 만났던 그 여자만 갖고 싶었다"

 

"정말 온 우주에 있는 힘을 모아 사랑했지만, 그래도 안되는 게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내가 이기적이었던 거다. 내 생각만 하고서 내가 노력하면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4. 가수 이효리

 


얼루어 (Allure)

 

"나는 남자를 싫어하거나 평생 한 남자만 사랑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나는 한 번에 한 명씩 사귀는 철칙이 있다. 한 명을 사귀는 동안에 바람을 피우거나 양다리를 걸치지는 않는다"

 

"나는 남자친구가 던진 꽃게 다리에 다리를 찔려보기도 하고 심드렁한 남자친구의 운전 기사 노릇도 해봤다"

 

5. 가수 나얼

 


Instagram 'rrace'

 

"저와 함께한 시간 동안 다른 누군가에게 눈길 한 번 준적 없는 고마운 사람이다. 이제 막 새로운 사람을 만나 행복해하는 사람에게, 아프지만 지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에게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돌을 던지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