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PBS 뉴스, (우) Instagram 'songjoongki_byview'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국에 뜨자 공항이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태국 국영방송국 PBS는 팬미팅 차 태국을 방문한 송중기를 집중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태국 공항 안팎에는 이른 아침부터 송중기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로 가득 찼다.
공항 내에는 2층까지 팬들로 가득 찼으며, 밖에는 끝없는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 그 런 팬들의 안전을 위해 동원된 안전요원만 해도 역대 최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송중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뜨거운 환영인사를 보내 '한류스타'의 위엄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차에 탑승하기 전 팬들에게 손을 흔들거나 태국식 인사를 건네는 등 친절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