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어린이날' 안놀고 광고 촬영하는 '효자' 삼둥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어린이날'인 오늘(5일) 광고 녹음을 하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어느새 훌쩍 자란 삼둥이들은 헤드폰을 낀 채 마이크 앞에 앉아 광고 녹음을 하고 있다.

 

신이 난 만세는 노래를 부르고 있고 대한이는 마이크가 신기한 듯 요리조리 돌려보고 있다.

 

민국이는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지(?) 귀찮은 표정을 짓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삼둥이가 어느새 쑥쑥 자랐다"고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날에 선물 사달라고 조르는게 대부분인데, 삼둥이는 일까지 하고 효자다", "삼둥이 사진 자주 올려달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