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자위는 당신의 성기를 더 건강하게 해준다 (연구)

영화 '돈존'

 

[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한 달에 21번 이상 자위를 해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남성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자위가 성기를 더 건강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유럽의 한 비뇨기과 연구팀은 "정기적으로 자위를 해주는 게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20년 동안 3만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에 21번 이상 자위를 한 남성의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19% 미만이었다.

 

수석 연구원 제니퍼 라이더(Jennifer Rider)는 "자위 빈도수가 남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며 "성관계를 자주 갖는 것도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