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yeri_0609'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풋풋한 20대 출연진과 함께 있어도 전혀 위화감 없는 40대 남녀 배우의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는 '20대 사진 찍는데 눈치 없이 끼어든 40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혜리와 강민혁, 엘조, 이태선, 공명 등의 20대 연예인 사이에 채정안과 지성이 숨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공명 사이에는 '채정안'이, CNBLUE 강민혁 옆에는 '지성'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올해 나이 마흔. 1977년 생인 채정안과 지성은 평소에도 동안 배우로 정평이 나 있어 풋풋한 20대 출연진 사이에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40대가 누군지 한참 찾았다"라며 "저 사람들이 어떻게 40대냐"고 놀라움을 금지 못 했다.
뭇 누리꾼들이 40대가 누군지 찾아 헤맨 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딴따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