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회사원B'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한국의 신상 화장품을 선물 받은 일본 여성들이 격한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달 27일 뷰티 유튜버 '회사원'은 '한국 신상 화장품을 처음 본 일본인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일본 여성들은 눈두덩에 한번 바르는 것만으로 그라데이션 효과가 나타나는 투톤 섀도를 받은 후 "이거 안다"며 두 눈을 반짝였다.

이어 해당 제품을 바로 손등에 발라보며 "대단하다. 너무 좋다", "뽀송뽀송하다" 등 디테일한 후기를 전했다.

계속해서 립제품, 섀도 팔레트 등의 한국 화장품을 받은 일본 여성들은 제품이 공개될 때마다 환호를 연발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한국 신상 화장품을 신기해하는 일본 여성들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한국 화장품이 해외에서 인기가 많긴 한가보다"라며 뿌듯해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