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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서윤주 기자 = 우리가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지는 물건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세균으로 뒤덮여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누리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상상 그 이상으로 더럽다는 생활 속 필수 아이템 10가지를 소개했다.
위생 회사 'Earth Ecco'의 연구팀은 일상생활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만지는 물건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많은 박테리아가 붙어 있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양의 박테리아가 붙어 있는 곳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였으며 버스 손잡이가 2위, 음료 캔이 3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줬다.
연구팀 소속의 한 연구원은 "발견된 박테리아 안에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도 있었다"며 "특히 여름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꼭 손을 씻어야 한다"고 주의를 요했다.
아래에 1, 2, 3위를 포함한 10가지 물건들을 소개한다.
1. 공공화장실 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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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료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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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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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TM 키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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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교통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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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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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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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컴퓨터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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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엘리베이터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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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화장실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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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