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10년만에 반팔티로 '노출'(?) 감행한 빅뱅 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빅뱅 탑이 10년 만에(?)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지난 2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반팔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꽃무늬 반팔 셔츠를 입고 경직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빅뱅 탑의 모습이 담겨있다.

 

탑은 오랜만에 입은 반팔이 부끄러웠는지, 자신의 몸을 낙서로 가렸다.

 

탑은 평소 쑥스러움을 많이 타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탑은 지난해 5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원래 반팔을 잘 입지 않는다. 맨살에 무엇이 닿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바다에서도 양말을 신고 멤버들과 10년 동안 같이 샤워한 적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