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명단 공개 2016'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보니하니' 이수민의 어마어마한 광고 수입료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명단 공개 2016'에서 이수민은 연예계 초특급 효도의 신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광고 회사 관계자는 "1년에 1.5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수민 광고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민은 "첫 월급은 어머니께 다 드렸다"면서 "부모님이 예전부터 많이 응원해주셨고 이때까지 엄마가 지원해주신 만큼 갚아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효도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수민은 일주일 용돈 1만원을 제외한 모든 수입을 부모님께 맡기고 있으며 활발한 연예계 활동 중에도 영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공부에 열중해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수민은 "내가 효녀 특집에 나간다 하니 부모님은 '이 세상 효녀 다 죽었는가 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