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섹스에 대한 재미있고 황당한 20가지 사실

via 61mg.com

 

대부분의 성인들은 섹스에 대한 관심은 무척 많지만 정작 성에 관한 흥미로운 '상식들'을 알지 못하고 산다.

 

그렇다. 굳이 알아야 할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에 모르고 있던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다.

 

온라인 미디어 너브닷컴은 '섹스에 대해서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20가지 사실들(20 Facts that Will Make You Happier About Sex)을 소개한 바 있다. 

 

더 행복한 섹스 라이프를 위해 너브닷컴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정보를 정리해 20가지 흥미롭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골라봤다.

  

<1>. 지금 당신이 이 글을 읽는 순간 전세계에서 적어도 6만5천쌍이 '사랑'을 나누고 있다.

 

<2>. 유럽에서 태어난 아기 10명 중 1명은 이케아 침대에서 '만들어' 진다.

 

<3>. 남자가 사정을 할 때 정액의 속도는 28mph(mile per hour, 시속으로 45km)라고 한다. 이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단거리 속도 보다 빠른 것이다.

 

<4>. 여러분이 알고 있는  "G-spot" 이란 말은 이 말을 만든  Beverley Whipple 교수의 이름을 따서 Whipple Tickle 이라고도 불리운다.

  

via hngn.com

  

<5>. 중세 영국에서는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면 임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됐다. 남성들이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을지 모를 일이다.

 

<6>. 2008년 고고학자 사이프러스는 욕이 새겨진 7세기의 납판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사랑을 할 때 페니스가 다치기를" 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누가 이 욕을 왜 썼는지는 모른다.

 

<7>. 아보카도라는 단어는 원시 아즈텍 단어인 'Nahuatal'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는 고환(testicle)이라는 뜻이다.

 

<8>. 남성 성기 중 가장 긴 기록은 13.5인치(34.29cm)로 알려져 있다. 이 남성은 뉴욕에 사는 남성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무려 12년 동안 성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했다고 한다. 사이즈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9>. 15세기 소설의 베스트 셀러는 "두 연인의 이야기" 라는 에로 소설이었는데 이책의 저자는 후에 교황 파이우스 2세가 되었다. 

 

<10>. 감기에 자주 걸리는가? 자위행위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위행위로 인한 오르가즘이 자존감을 높여주고, 전립선 암을 예방한다. 아울러 백혈구가 증가하는 것을 돕는다.

 

via 61mg.com

 

<11>. 1시간 섹스를 하는 것이 30분 동안 조깅을 하는 것과 같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1시간은 무척 긴 시간이다.

 

<12>. 기록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오르가즘을 느낀 최고 횟수는 여성의 경우 134회, 남성은 16회라고 한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이런 기록을 조사한단 말인가?

 

<13>. 남자의 성에 관한 책을 쓴 킨제이는 말벌 500만 마리를 수집했고 칫솔 앞부분을 페니스에 집어 넣을 수 있었다.

 

<14>. 섹스를 할 때 여성들의 경우 흥분을 하게 되면 가슴 크기가 25% 증가한다고 한다.

 

<15>. 여성의 클리토리스는 신경 말단이 8천여개나 된다. 인간의 기관 중에서 오로지 성적 즐거움을 위해 진화한 유일한 곳이다.

  

via skinnymom.com

 

<16>. 남자 한사람은 지구상에 임신 가능한 모든 여성을 임신 시킬 수 있는 정자를 2주만에 생산한다. 

 

<17>. 17일간 계속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운동 선수 한사람당 약 15개씩 총 15만개의 콘돔이 지급되었다.

 

<18>. 흥분한 암컷 침팬지는 성인 남성 6명의 힘을 가진다.

 

<19>. 영국 스파이는 정액을 안보이는 잉크로 사용하는 것을 중지했는데 그 이유는 정액이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가 났기 때문이었다.

 

<20>. 피임 도구란 말의 독일어는 Schwangerschaftsverhütungsmittel 이다. 독일어로 피임하자고 말을 하면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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