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ave Bozorgi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포토그래퍼가 미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 로스엔젤리스 등에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는 니브 보조르기(Neave Bozorgi)가 바로 화제의 작가다.
그는 유명한 사진작가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명문 아트스쿨을 졸업한 것도 아니다. 그저 혼자서 사진을 좋아해서 장난 삼아 찍고 이를 블로그에 올리면서 인지도를 높인 케이스다.
그가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난 뒤에 정식으로 패션 포토그래퍼로 인정 받기 시작한 것은 2011년도 이후. 그는 특히 여성의 신체, 특히 누드를 아름답게 촬영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실제로 그는 아름다운 여자의 신체를 흑백의 사진에 담아내 작품성 또한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작품은 미국 패션계에서 이미 인정 받고 있다고 한다.
그가 최근에 퀵키(Quickie)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모델들의 누드를 카메라에 담아서 선보였다.
니브가 포착한 사진들은 여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 그의 사진에는 외설과 예술의 경계 조차 구구한 설명으로 느껴질 정도다. 그가 촬영한 퀵키 컬렉션의 대표적인 사진들을 소개한다.
ⓒ Neave Bozor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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