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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29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낮 동안에는 대체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에는 점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오후부터는 대체로 깨끗한 대기상태를 회복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오전 서울 출근길 기온은 12도로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23도까지 높아지겠다.

이 밖의 지역 낮 기온은 대전, 광주가 23도, 강릉 20도 등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웃돌겠다.

하지만 토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며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맑아 나들이 즐기기 좋을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