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혼자 밥 먹으면 과식을 한다

ⓒvia health.com 

 

혼자 식사하는 것은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으로 비춰져 부끄럽고 어려운 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혼자 식사하는 사람이 늘어 나고 있다. 

 

독거노인과 싱글족의 증가와 가족끼리라도 서로 다른 생활패턴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먹는 밥이 무슨 맛이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 있을 때 과식하기가 쉽다.

 

다른이와 식사하면 과식을 막아주고 함께 음식맛을 풍미하면서 먹을 수 있다. 여러 사람과 식사를 하는 것보다 혼자 밥을 먹으면 과식을 5가지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 혼자 식사를 할 때는 좀 더 멋지게 식사를 하도록 하자.



1. 간편식에 의존한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요리하는 것보다 간편식을 더 선호할 것이다.

 

직접 요리를 하는것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간편식은 둘 다 절약되어 자주 이용하게 된다.

 

즉석식품은 가공된 것으로 불필요한 식품첨가물이 많다. 자주 섭취하면 1일 나트륨 권장량을 훌쩍 넘어선 식사를 하게 된다.

 

요리는 여러모로 귀찮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건강을 위해선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Alpha/flickr

2. 너무 요리 양이 많다.

 

배가 고플 때 누구든 식욕이 강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음식 양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 식재료를 자꾸 추가하게 된다.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니 만든 게 아까워 억지로 다 먹으려 한다.

 

하지만 다 헤치우려 하지말고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다음 식사 때 먹도록 하자. 그리고 요리할 때 스스로 양 조절이 안된다면 계량컵과 계량스푼 등을 구비해 정확한 양을 측정해 조리하자.

 

하루 칼로리 권장량을 넘어선 음식물은 무조건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3. 식사 중 산만하다.

 

혼자서 식사를 할 때 면 적적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친구 삼아 보면서 먹게 된다.

 

이처럼 산만하게 식사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의 맛을 제대로 음미하기 어렵다. 그럼 식 후에도 허전한 느낌이 들어 간식까지 먹게 된다.

 

하지만 식사 할 때, 다른 행동은 삼가하고 먹는 것에만 집중하면 음식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식사량을 제한하기 유리하다.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하는 즐거움도 있으니 식사 때는 먹는것에만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 

 

ⓒMauro Sartori/flickr


4. 급하게 먹는다.


​혼자서 식사를 하면 사회적 교류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먹을 수 없다. 

 

급하게 먹는 식사는 속을 더부륵하게 만들고 위산 역류를 일으키거나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을때보다 수저로 집을 수 있는 양을 줄이면, 좀 더 식사 속도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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