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 지방 연소 식품 6가지

ⓒTella Chen/flickr 

 

여자들의 영원한 숙제는 다이어트다.

 

살과의 전쟁을 24시간 붙들고 사는 여성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음식 조절'이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해도 먹는 것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하여 많은 여성들이 극단적으로 '굶는'다이어트를 선택한다. 당장 먹지 않는 것은 일시적으로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어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후 폭식과 요요를 부르며 건강을 매우 상하게 한다.

 

음식도 알고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그 중 씹는 것 만으로도 지방을 연소해 주는 착한 식품 6가지를 모아봤다. 씹는 그대로 신진대사가 활성화 되며, 높은 열 발생을 통해 지방연소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다. 

 

아래의 식품들을 잘 활용해 즐겁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곡물

 

ⓒmichelle@TNS/flickr

섬유질은 내장 지방을 빼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각광받는 식품군이다.

곡물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특히 오트밀과 현미는 정제된 곡물보다 2배 더 많은 섬유질이 들어 있어 칼로리를 태우는데 효과적이다.

 

2. 지방 없는 살코기

 

ⓒFeifei/flickr

 

닭가슴살 같은 살코기로 대표되는 단백질 음식은 흔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소화과정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으며, 높은 발열 효과를 낸다.


특히 다른 음식이 소화가 되는 동안에도 음식 속 지방의 칼로리를 약 30%를 태우는 장점이 있다.

 

3. 저지방 유제품

 

ⓒLynn Gardner/flickr

다이어트 시에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데 일반 고지방 유제품이 아닌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면 불필요한 칼로리의 섭취를 막을 수 있다.

 

또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지방연소의 기능을 촉진 시키며 근육량을 보존하고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4. 녹차

 

ⓒFrans Schouwenburg/flickr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보고서에 의하면 녹차를 하루에 4컵씩 마시는 사람은 8주동안 약 3kg이 감소됐다.

 

칼로리가 매우 적고, 음식의 섭취시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할 때 녹차가루를 뿌려 먹으면 효과적이다.

 

평상시에 끓인 녹차를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5. 렌틸콩


ⓒૐ Didi ૐ/flickr

가수 이효리 블로그에 소개된 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이다.

 

2006년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Health)'에서 낫토, 김치 등과 함께 세계 5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 됐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성인병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어느 요리에 함께 넣어도 무난하고 고소한 식감으로 잘 어울린다.

 

6. 매운 고추

 

ⓒZylenia/flickr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고추를 섭취하면 기초 체온이 올라가는 데 , 기초체온이 올라가면 더 많은 지방이 타게 된다. 위를 자극해 소화액의 분비가 촉진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고추는 생으로 먹거나 말린 것, 요리에 넣어 먹거나 가루를 낸 것등 어떤 방법으로 섭취해더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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