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ABC News'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4'에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미국 ABC 뉴스의 '나이트 라인'에 출연해 '아이언맨4'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 시리즈를 한 작품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아이언맨4'에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3월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만약 '아이언맨4'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 작품이 아마 내 은퇴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마블 측은 '아이언맨4'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으로 마블의 대표 케빈 파이기(Kevin Feige)도 지금까지 활약했던 배우들과 이별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파트 1,2' 이후 마블과 계약이 끝나 더 이상 아이언맨으로 출연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이번 로버트 다우니의 발언으로 전 세계의 마블 팬들은 '아이언 맨4'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또 한번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현 기자 young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