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노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마지막 유언 (영상)

Naver tvcast KBS1 '불멸의 이순신'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을 맞아 죽는 순간 남겼던 그의 유언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28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이다.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그의 주옥같은 유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노량해전에서 적군의 공격을 받아 전사한 이순신 장군은 죽는 순간까지도 조국과 민족만을 생각했다.

 

적의 공격을 받아 피를 철철 흘리는 상황에서도 이순신은 "동요하지 마라. 괜찮다"라고 말하며 주변 부하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이순신 장군은 "싸움이 급하다"며 "단 한명의 조선수군도 동요해서는 아니 되니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다.

 

살아서는 물론 죽는 순간까지도 조국과 민족만을 생각했던 그의 용맹함을 기리며 오늘 하루 이순신 장군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