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한고은이 40대에도 '명품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를 보던 김성주는 한고은에게 "많은 시청자분들이 몸매 관리법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간헐적 단식을 한다"라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24시간에서 36시간 정도 액체로 된 음식만 먹고 독소를 빼고 한다"라고 답했다.

또 한고은은 "저염식 위주로 먹고 적육은 먹지 않았다. 참기름도 안 먹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한고은은 "버터,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버터, 치즈, 튀김은 무조건 맛있지 않냐"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모델 출신 다운 엄격한 식단과 끊임없이 몸매 관리를 하는 한고은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나이는 나만 먹었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