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이성경 "한창 클때 피자 한 판, 탕수육 세트 다 먹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이성경이 '푸드파이터' 수준의 엄청난 식성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성경은 큰 키의 비결로 먹성을 꼽았다.

 

이성경은 "한창 클 때 피자 한 판 라지 사이즈를 혼자 다 먹었다. 탕수육, 볶음밥, 굴짬뽕까지 시켜서 다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이 카페 가서 시킬까 말까 고민하는 게 남길까 봐 고민하는 게 아니다. 다 먹을까 봐 고민하는 거다"고 고백했다.

 

한고은은 이 말에 공감하며 "남자들은 배부르면 숟가락 놓지 않느냐. 여자들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지막 하나까지 조금씩 다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고은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