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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최근 걸그룹 투애니원 탈퇴 소식을 전한 공민지가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스포츠동아는 가요계의 말을 빌려 공민지가 최근 새 소속사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로 공민지는 그곳에서 솔로 활동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민지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YG)와 약 2주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로 아직 정식 계약을 맺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YG는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며 공민지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YG를 떠난 공민지가 솔로로서 어떤 음악과 춤으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