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ie Burns /Twitter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빨강과 노랑 빛깔을 지닌 '돌연변이 튤립'이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돼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새로운 종류의 튤립이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새로운 품종의 튤립'(New breed of tulip I thought you might like)이라는 설명과 함께 흥미로운 꽃송이가 보인다.
튤립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정확히 반반 섞인 모습을 하고 있는데 언뜻 보면 진짜 같기도 하고 가짜 같기도 하다.
해당 사진을 공개한 또 다른 누리꾼은 '논란이 될 것 같은 사진 한 장'이라는 설명을 붙여 같은 꽃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진짜인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셈이다.
사진이 올라온 뒤 누리꾼들은 '두얼굴의 튤립'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논쟁을 벌였다.
진짜라는 주장과 누군가 포토샵으로 그럴 듯하게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AmazingRace_CBS @EliseDoganieri @BvMProfilesTV @TressnLA @patcariaga New breed of tulip I thought you might like. pic.twitter.com/xXOQHas65R
— Burnie Burns (@burnie) 2016년 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