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90년대 흑역사(?) 무대를 본 젝키 멤버들의 반응

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젝스키스'가 19년 전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젝스키스편'에서는 데뷔 당시 풋풋했지만 촌스러웠던 자신들의 모습에 격렬히 반응하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콘서트 무대의 순서를 짜기 위해 과거 히트곡 무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도로스' 모자를 쓰고 무대에 나오는 자신의 촌스러운 모습에 강성훈은 쓰러지고 말았다. 

 

달달한 노래의 대표작인 '커플'의 하이라이트를 부르면서 귀엽게 무대에 눕는 모습에는 모든 멤버들이 탄식을 자아냈다. 

 

자신들의 전성기를 되돌아보며 '오글거림'에 괴로워하기도 하고 우수에 젖기도 한젝키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송분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