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신작 '홈커밍'에 합류

(좌) 영화 '아이언맨 3' 포스터 ,(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예고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훈훈한 캐미를 발산하고 있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로다주는 당연히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으로 출연한다.

 

아직 분량과 역할에 대해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마블 원작에서의 모습처럼 스파이더맨의 조언자이자 함께 협동하는 역할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2017년 7월 7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환상적인 캐미를 엿볼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국내에서 오는 27일에 개봉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