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아기보다 더 신난 듯한 모습을 보여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22일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가족모임 때 동생(고종사촌동생)보라고 틀어줬더니 댠, 밍, 만이 더 신났네요! 정작 동생은 어리둥절"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란색 옷을 맞춰 입은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있다.
휴대폰에서 무슨 영상이 나오고 있는지 삼둥이들은 시종일관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를 내어 보는 이들에게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만세가 주먹을 꽉 쥐고 발을 동동 구르며 신난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내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반면 정작 아기 보라고 틀어준 영상임에도 아기는 그저 웃고 있는 삼둥이들을 신기해하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다.
삼둥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 웃음소리 정말 그리웠다", "삼둥이들 모습에 힐링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