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의원들 '자체휴업'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현장 사진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가 개의한 가운데 본회의장에 의원들 대다수가 나타나지 않아 '개점 휴업' 상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국회에서는 19대 의원들의 마지막 일정인 임시국회가 시작됐다.

 

앞으로 19대 국회의원들은 한 달간 열릴 임시국회에서 지난 4년 동안 처리되지 않은 1만여 개의 법안들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쌓여있는 법안들이 무색할 만큼 국회 본회의장은 텅 비어 있어 "개점 휴업이라도 한 것이냐"는 국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19대 국회의원들은 20대 총선 뒷 마무리를 위해 대다수가 지역에 머물고 있는 상태다.

 

20대 국회를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의원들이 남아있는 19대 국회 일정도 끝까지 마무리해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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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