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경기 도중 유니폼 찢긴 호날두는 '이렇게' 행동했다 (영상)


Naver tvcast '15-16 프리메라리가'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호날두의 상의 탈의 장면이 방송돼 축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상대편 선수가 호날두를 수비하던 중 유니폼을 너무 세게 잡아당긴 나머지 상의가 찢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경기 후반 28분쯤 레알 마드리드가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호날두는 골대 앞에서 찬스를 노리고 있었다.

 

골이 골대 가까이 다가오자 호날두는 있는 힘껏 골을 향해 달렸다. 

 

위기를 느낀 상대편 수비수 마리오 선수는 호날두를 막는 상황에서 유니폼을 너무 세게 잡아당겨 찢기는 상황까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호날두의 유니폼에는 손바닥만한 큰 구멍이 생겼다.

 

덕분에(?) 호날두는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유니폼을 갈아입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팀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 CF를 꺾고 3대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