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이범수 아들 다을이가 소울메이트 '에페'를 구하기 위해 특전사로 변신했다.
2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측은 오는 24일 방송될 '내 생애 최고의 순간'편 비하인드 사진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을이는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 '에페'를 구하기 위해 암벽을 오르는 투혼을 다하고 있다.
이날 다을이는 '에페 일병 구하기' 대작전으로 암벽 위에 홀로 앉아 있는 에페를 발견하곤 본능적으로 암벽을 타기 시작했다.
다을이는 에페를 위해 자신보다 몇 배나 높은 암벽을 스스럼 없이 올라가 함께 있던 삼촌 박형식과 황광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형식이 에페 뒤에 숨어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에페인 척 말을 하자 다을이는 포기 하지 않고 암벽 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슈퍼맨'아빠들을 대신해 '삼촌 특집'으로 방영됐으며, 오는 24일 오후 4시 50분에 '삼촌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