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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괴물영화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구글이 360도 영상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영화 '헬프(Help)'를 소개했다.
영화 '헬프'는 외계생물체가 지구를 침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파괴한다는 내용으로 5분 분량의 짧은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활용된 360도 영상기법은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각도를 조절해 다양한 공간과 장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 영화와 달리 보고싶은 장면을 자유롭게 볼 수 있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헬프'는 큰 인기를 끌었던 스릴러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스타트렉 비욘드' 등을 제작한 저스틴 린(Justin Lin) 감독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