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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9일 tvN '디어 마이 프렌즈'측은 주인공들의 9인 9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보기만 해도 만만치 않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출연진 9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시작도 하기 전에 역대급 캐스팅이라 불리며 화제가 됐는데 대한민국 대표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주현, 김영옥 그리고 고현정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동안 연기를 해온 중년 배우들의 출연으로 "연기력은 이미 보장됐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다.
또한 카메오마저 역대급으로 조인성과 이광수, 성동일이 특별출연 한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월 13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