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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비스트의 장현승이 탈퇴한 가운데 재계약 및 군 입대 등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20일 OSEN은 비스트 관계자 측의 말을 빌려 "비스트와 장현승, 6명은 모두 10월 말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속 논의 중인 상황으로 가까이에 닥친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관계자 측은 멤버들의 군 입대를 언급했다. 장현승을 포함한 멤버들의 군 입대가 가까워진 만큼 팀의 활동 역시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스트의 관계자 측은 "일단은 다 오픈해서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며 비스트 멤버들과 장현승, 그리고 회사에 가장 최선의 선택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비스트는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장현승은 여전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2009년에 데뷔했으며 멤버 장현승은 8년 만에 그룹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에 지난 19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현승이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의 5인 체재로 운영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